강조하고 있는 요인과 각 변수의 관계성은 요인적재값에 의해 표현되었다. 여기에 단지 6개의 변수와 2개의 결과되는 요인을 가진 부(wealth)의 지수를 검토하는 단순요인 분석의 결과에 대한 예가 있다.

 

변수

요인1

요인2

소득

0.65

0.11

교육

0.59

0.25

직업

0.48

0.19

소유주택가치

0.38

0.60

거주지근처 공원의 수

0.13

0.57

거주지 근처의 년간 폭력범죄수

0.23

0.55

요인1에서 강조하고 있는 잠재된 변수와의 가장 강력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변수는 0.65의 요인적재값을 가진 소득이다.

요인적재값을 표준회귀계수처럼 해석될 수 있다. 변수인 소득이 요인10.65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또한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대부분의 연구분야에서 요인분석에 강력한 관계를 고려하게 될 것이다.

두 개의 다른 변수들, 교육과 직업은 또한 요인1과 관계되어 있다. 요인1에 높게 적재되는 그 변수들에 근거해서 우리는 그것을 개인적인 경제사회적 지위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나 거주주택의 가치, 공원의 수, 그리고 년간 강력범죄의 수는 다른 요인 즉 요인2에 높은 요인적재값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이웃의 전반적인 부를 나타내는 것일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요인2이웃의 사회경제적 지위라고 부르고 싶다.

 

변수인 주택가치는 요인1에서 한계적으로 또한 중요하다(=0.38)는 것을 주목하라. 이것은 개인의 주택가치는 그 소득과 연관되어 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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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의 법칙에 대한 케인즈의 거부

 

세이의 법칙을 만약 받아들이면 거시경제수요 경영정책은 더 이상 필요없게 된다. 우리는 앞서 고전파 모델에서 현재소비로부터의 억제하고자 하는 결정은 미래에 좀 더 많이 소비하고자 하는 결정과 동일하다고 알고 있다. 따라서 이 결정은 자원이 미래소비재의 흐름을 제공할 필요가 있게 될 투자재의 생산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자동적으로 암시한다. 저축의 증가는 이자율의 조정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투자지출의 증가가 된다. 세이의 법칙을 강조하고 있는 그 원리는 전쟁중에 반-불황경제정책과 관련된 논의 동안에 그들의 머리를 들어올렸다. 랄프 호트리(Ralph Hawtrey)재무성 관점(Treasury View)’[각주:1]의 강력한 옹호자인데, 그는 그러한 지출은 사적지출의 동등한 양을 단순히 구축하기 때문에 공공작업프로그램들이 쓸모없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한 시각은 단지 완전고용된 경제의 상황에서나 타당한 것이다(Deutscher, 1990).

일반이론을 쓴 주요한 목적은 100년 이전의 특별난 맬서스가 시도했고 실패했던 세이의 법칙에 대해 이론적인 반박을 재고하기 위해서였다. 케인즈의 모델에서 산출고와 고용은 유효수요에 의해 결정되었고 노동시장의 작동은 완전고용을 보장할 수 없다. 이자율은 저축과 투자결정에 의해서라기보다는 화폐시장에서 결정된다. 투자의 한계효율성의 다양성은 승수효과를 통해서 실질 산출고의 변화를 가져온다. 그리고 결과로서 저축은 소득의 변화를 통해 투자를 조정한다. 때문에 케인즈의 모델에서 계획된 투자와 계획된 저축사이의 어떤 불평등성은 이자율을 균등하게 하는 조정이라기보다는 수량을 조정하는 것으로 이끈다. 부정적인 수요충격이후 뒤따르는 경제가 완전고용으로 되돌아가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임금과 가격의 신축성에 내재된 그 흠결을 증명함으로써, 케인즈는 효과적으로 세이의 법칙을 뒤집었다. 케인즈의 불완전고용 균형의 세계에서, 수요는 공급을 창출한다!

 

케인즈와 세이

 

 

  1. 거시경제학에서 특히 경제사상사에서, “재무성 시각”은 경제침체기동안조차도 재정정책이 총경제활동량과 실업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주장을 말한다. 이러한 관점은 1930년대(대공황동안)에 영국재무상의 보좌진들에 의해 가장 잘 연구되었다. 그 입장은 “정부지출의 어떠한 증가가 사적 지출 또는 투자의 동등한 양을 필연적으로 구축한다. 따라서 경제활동에 대해 순충격은 없다”이다. 케인지언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관점을 거부하고 종종 그 용어 ‘Treasury view’를 이것과 관련된 주장을 비판할 때 사용한다. 이 용어는 때대로 주류거시경제학과는 양립할 수 없는 관점인 재정 충격이 경제활동에 무시해도 될 정도의 충격을 가지는 관련된 입장과 혼재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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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거시경제학은 총계적 사회적 부(수요 또는 공급)를 다소 매끈하고, 일정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거시경제학의 일정한 유형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특징화 시킨 것이다. 이 용어는 케인지언 경제학의 이론적인 연구 방법론의 분류화에 있어서 코딩턴(Alan Coddington)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수력학은 액체의 역학적 성질에 관한 공학과 과학이다. 거시경제학은 전체경제의 구조와 수행을 연구분야이다. 수력 거시경제학은 기본적으로 화폐를 경제적 배관을 통해 순환하는 액체의 형태로 다루는 경제 연구인 것이다. 필립스 곡선의 창시자이며 유명한 경제학자인 필립스(William Phillips)는 영국경제를 시뮬레이션했던 수력 컴퓨터, 모니악(MONIAC)을 발명했다. ‘수력 거시경제학은 그 용어에 영감을 받은 것이다. 1891년 초, 어빙 피셔(Irving Fisher)는 균형가격을 계산하기 위해 수력 기계를 만들었다. 최초로 그 문구 수력 거시경제학은 케인지언 경제모델과 관련되어 있었다. 그러나 좀 더 최근에는 주류경제학의 어떠한 동적 거시경제모델을 위해 사용되어 왔다.

 

이하는 Techholic.co.kr에서 가져왔습니다.

 

 

MONIAC(Monetary National Income Analogue Computer)1949년 등장한 통화 국민소득 아날로그 컴퓨터다. 화폐 소득 자동 계산기로 물을 이용해서 경제를 분석하는 기계인 것. 파이프와 탱크를 통해 물을 끌어올려 경제 정세를 시뮬레이션하고 미래를 예측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 기계는 높이가 2m가 넘는다. 경제 분야를 계산하려 했다면 이상한 방법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1946년 미 육군이 애니악(ENIAC)을 발표한 바 있지만 그 이전에도 기계식 계산기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이 계산기를 고안한 뉴질랜드 태생 경제학자 윌리엄 필립스는 컴퓨터에 모니터가 없던 시대에 경제를 시각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수많은 탱크와 물의 흐름은 은행과 소비자 지출, 개인 저축, 외환 보유고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의 측면을 나타낸 것이다. 개인 저축을 의미하는 탱크가 가득 차려면 더 많은 투자를 장려하려면 전체 시스템에 자유롭게 물()이 흐르도록 은행 탱크가 있는 곳에서 금리를 낮춰야 한다.

MONIAC은 모두 14대 밖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대부분은 전 세계 대학 지하실에서 헛되이(?)죽음을 맞았지만 아직 제대로 작동하는 게 2개 이상 있다. 그 중 하나는 뉴질랜드준비은행 부속 박물관에 있고 다른 하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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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케인즈의 주요 전제

일반이론에서 케인즈는 어떤 시간에 주어진 체계의 국민소득과 (거의 같은 것이지만)고용의 양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기 위해 출발한다(Keynes,1936,p.247). 그가 구축한 뼈대에서, ‘국민소득은 고용의 양에 의존한다.’ 전개하고 있는 그의 이론에서 케인즈는 거시경제 균형은 비자발적 실업과 일관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도를 했다. 그 책의 이론적인 혁신과 중심 전제는 물가보다는 산출량에서 평형을 유지하는 변화의 역할과 함께 유효수요의 원리이다. 일반이론에서의 물가조정보다는 주어진 수량에 대한 강조가 고전파모델과 예리하게 대조된다. 그리고 케인즈 자신의 초기 저작들은 그의 화폐론 ”-Treatise on Money(1930)-에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저축과 투자결정 사이의 불일치는 물가수준을 흔드는 원인이 된다.

결과적으로 케인즈의 일반이론이 가지고 있는 핵심 사상을 형성했던 건설용 블록의 개발은 그것이 구축되기 전부터 몇 년동안 나타나기 시작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1929년에 케인즈는 흑자 재정을 통해서 총수요를 확장하는 정부 프로그램의 지원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의 유명한 팜플렛에서 케인즈는 공동저자인 헨더슨(Hubert Henderson,1929)과 함께 1929년 로이드 조지가 내세운 국가가 정상적인 비율로 1년 과정으로실업을 감소시킬 것을 요구하는 그의 선거공약에 지지를 하면서 공공 일자리 프로그램의 사례를 주장했다(스키델스키,Skidelsky,1992). 그러나 케인즈와 헨더슨은 1929년 영국재무상에 의해 표현된 재무성 신조라는 그 정설을 설득력 있게 거부하는 것이 불가능했었다. 아무리 정치적 또는 사회적 이득이 될지라도 아주 극소의 추가적인 고용은 실제로 일반적인 규칙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차용하고 국가의 지출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 실업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공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케인즈와 헨더슨의 주장의 함축은 수요가 결정한 산출량의 사고와 고용승수의 개념이다.

유효수요의 원리는 여분의 생산능력을 가진 폐쇄경제에서 산출량의 수준은 총계획된 지출에 의해 결정되며 이것은 두 구성요소, 가계부문으로부터 나오는 소비지출(C), 기업으로부터 나오는 투자지출(I)로 이루어진다. 일반이론에서 정부지출에 의해 직접 또는 조세의 변화를 통해 간접으로 자극이 된 소비 변화의 영향에 대한 명시적인 분석은 없다. 따라서 일반이론에서는 방정식(2.18)로 주어진 두 부문(가계와 기업), 그리고 계획된 지출이 존재한다.

E = C + I ----------- ( 2.18)

독자들은 고전파모델에서 소비, 저축 그리고 투자는 이자율의 함수라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 방정식(2.10)(2.11)을 보라. 케인즈 모델에서 소비지출은 내생적이고 이자율보다는 소득에 의존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수동적이다. 케인즈의 소비함수 이론은 이러한 관계성을 발전시킨다.

투자지출은 투자의 기대 수익률과 자금을 빌리는 비용을 대표하는 이자율에 의존한다. 케인즈는 기대 이윤을 한계자본효율(marginal efficiency of capital)’이라 불렀다. 따라서 피할 수 없이 케인즈의 모델에서 고용은 불안정한 요소인 투자지출에 의존하게 되며 이것은 광범위하고 갑작스러운 파동에 놓이기 쉽다. 투자에 대한 산출량과 고용의 의존성은 만약 투자 지출이 해마다 안정적이었다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불행하게도 투자결정은 피할 수 없이 불확실한 미래에 팔리게 될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기계류와 건물들을 지금 사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이다. 그러한 결정에 영향을 주는 곤란한 현실 뿐만 아니라 희망과 두려움을 가지면서, 수요의 미래수준과 비용에 대한 기대는 계산에 포함된다. 기대에 대한 휘발성이 주어진다면 종종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에 의해 내몰리게 된다. 자본의 기대수익률 또한 높게 불안정한 것이 될 수밖에 없다. 투자결정은 사업을 자신 있어 하는 상태에 큰 요동을 일으키는 비이성적 낙관주의와 염세주의 조류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케인즈에게는 투자의 양에 영향을 주는 한 방식인 이자율조정의 효능에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투자의 미래수익성에 대한 기대는 현재와 미래가 연계되어 있는 이자율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 이유는 ; ‘대중의 심리학이 주어지면, 전체 산출량과 고용의 수준은 투자의 양에 의존한다그리고 그것(대중의 심리)이 가장 신뢰할 수 없는 투자의 이율을 결정하는 그러한 요소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너무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점에 의해 영향 받기 때문이다’(Keynes, 1978).

투자결정의 기대 수익을 염려하는 기업의 지식에 관한 극도의 위험성은 경기순환에 대한 케인즈의 설명의 중심에 놓여 있다. 불안정성에 관한 그의 분석에서 자본의 한계 효율의 격렬한 파동은 실질 총수요를 이동시키는 충격을 형성한다. , 경제파동의 주요 근원은 IS곡선으로 묘사되는 경제의 실질 측면으로부터 나온다(3, 3.3.1을 보라). 소비함수에 대한 그의 분석에서 케인즈는 승수의 크기를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한계소비성향의 개념을 발전시켰다. 승수로 인해 투자지출에 대한 어떤 방해는 총산출량에 확대된 충격을 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아주 쉽게 보여진다. c를 한계소비성향(C/Y)으로, a를 자율적인 소비(기초소비)로 두면 (2.19)처럼 소비에 대한 행동방정식으로 쓸 수 있다.

 

C = a + cY ------- (2.19)

케인즈의 모델에서 총소비의 양은 (주로) 총소득의 양에 의존적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2.19)(2.18)에 대입하면, (2.20)에 의해 주어진 균형조건을 얻게 된다.

Y = a + cY + I ------(2.20)

 

Y cY = a + I이고 Y cY = Y(1 c)이기 때문에, 친숙한 기약형태의 방정식(2.21)을 얻게 된다.

Y = (a + I) /(1c) ------(2.21)

 

여기서 1/1 c 는 승수를 의미한다. κ를 승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두면, 방정식(2.21)Y = (a + I)κ으로 다시 쓸 수 있다. 투자지출(ΔI)의 변화가 주어진 경우는 다음과 같다.

Y = Iκ --------(2.22)

방정식(2.22)는 소득(산출고)은 투자지출의 변화에 대한 승수에 의해 변한다. 케인즈는 투자승수(κ)그것이 초래하는 자율적인 지출에서의 변화에 대한 소득의 변화비율로 정의한다. 총투자의 증가가 있을 때 소득은 투자의 증가가 k배의 양에 의해 증가할 것이다’(Keynes, 1936,p.115)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면(Ceteris paribus), 승수는 저축할 한계성향이 작아지면 질수록 더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승수의 크기는 c의 값에 의존할 것이고 1>c>0이다. 승수효과는 자율적인 수요이동(I)의 경우, 소득은 최초 동등한 양에 의해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소득의 이러한 상승은 순차적으로 cI에 의해 소비를 들어올린다. 소득의 제2라운드 증가는 다시 c(cI)에 의해 지출을 상승시킨다. 이것은 지출과 소득을 더울 끌어올린다. 그래서 산출고에 관한 수요의 자율적인 변화의 완전한 효과와 같은 것은 (2.23)에 의해 주어진 것과 같은 무한기하급수이다.

그리고      이다.

 

  위의 분석을 통틀어서 기업이 더 많은 산출고를 생산해서 추가적인 수요에 반응할 수 있는 여분의 생산능력을 가진 한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더 많은 산출고는 더 많은 노동투입을 요구하기 때문에, 산출고 승수는 고용승수를 암시한다(, Kahn,1931). 그러므로 자율적인 지출의 증가는 산출고와 고용을 상승시킨다. 완전고용보다 미만의 위치에서 출발은 그 경제에서 취하는 자율적인 투자의 양이 증가하는 것을 가정한다. 투자지출의 증가는 자본재를 생산하는 기업의 고용에 증가로 귀결될 것이다. 자본재산업에서 신규로 고용된 노동자들은 소비재에 그들의 소득 일부분을 지출할 것이고 나머지는 저축한다. 소비재의 수요 상승은 순차적으로 소비재산업의 증가된 고용으로 이끌게 되고 다음기의 지출로 귀결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율적인 투자의 최초상승은 소득의 비례적 상승 이상을 생산한다. 동일한 승수과정이 투자지출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소비지출의 뒤따르는 변화에 적용될 것이다. 사뮤엘슨의 유명한 케인지언 교차모델의 관점에서 더 큰 승수는 총지출 스케쥴을 더욱 가파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고 그 역도 성립한다(PearceHoover,1995를 보라). 케인지언 IS_LM모델안에서 그 승수는 IS곡선의 기울기에 영향을 미친다. IS곡선은 승수의 값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편평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역도 가능하다(3장을 보라).

케인즈는 통화당국이 그 반대의 단계를 취하지않는 한 이자율을 증가시키는그 효과를 포함해서 그가 제안한 공공지출프로그램에 대한 승수효과의 크기가 제한적일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다른 방향에서 투자를 구축(crowding out)하고, ‘신용에 역방향으로 잠재적이고, 영국과 같은 개방경제에서 조세제도와 수입으로의 지출의 누출이 발생하는 경우이다(Keynes,1936,pp.119-20). 완전고용 경제의 경우, 케인즈는 투자의 어떤 증가는 한계소비성향을 무시하고 화폐-물가의 경향이 제한없이 상승하기 위해 설정될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승수의 개념이 케인즈와 그의 일반이론과 가장 잘 연계되어 있을지라도 그 개념은 1930년 여름동안에 경제자문회의(Economic Advisory Council)에서 리처드 칸(Richard Kahn)의 메모에서 최초로 영향력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칸의 좀 더 공식적인 제시는 그의 유명한 1931년의 Economic Journal에 출간된 논문에서 나타났다. 이 논문은 아래의 가정을 통해서 고용에 관한 정부투자지출의 증가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했다.

(1) 경제는 여분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2) 통화정책채택이 있었다. (3) 화폐임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칸의 논문은 실업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서 대부금융의 공공의 작동 지출에 반대하는

재무성의 구축대한 반응으로 쓰여졌다. 다음해 젠스 와밍(Jens Warming, 1932)은 정제되고 확장된 칸의 분석을 비판했다. 소비함수의 생각을 승수 연구로 가져온 최초의 사람이 와밍이었다(Skidelsky, 1992). 케인즈에 의한 승수의 최초 일관된 제시는 19933“The Times”에 실린 일련의 4개 논문이며 그 제목은 번영으로 가는 수단이었다. 이어서 4월에는 승수라는 이름으로 New Statesman지에 실리게 되었다. 그러나 승수의 생각은 정통적인 금융순환과 고전적 전통과 결합한 동료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저항에 부딪쳤다. 1933년에 케인즈는 이러한 저항을 승수개념 덕분으로 돌리고 있었다.

 

경제학에 대한 우리 모두의 생각이 ...라는 사실은 이미 고용된 모든 그 생산적인 능력을 가지고 균형이 있는 사회에 단지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인 전제로 저당잡힌 것에 대해 의심할지 말런지이다. 많은 사람들은 실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에 근거한 이론으로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적절한 설정 속에서 완벽하게 유효한 이러한 생각은 현재의 상황에 적용불가능한 것이다. (멜쩌(Meltzer)에 의해 인용되었음, 1988, p.137; 이 기간에 승수의 발전에 대한 뛰어난 조사보고서는 Diamand, 1988을 또한 보라.)

 

승수과정이 케인지언 경제학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파틴킨(Patinkin,1976)의 관점에서 승수의 발전은 일반이론을 향한 중요한 진척을 대표한다 그리고 스키델스키(Skidelsky,1992)는 승수개념을 케인지언 마법의 가장 악명높은 단편으로 묘사했다. 우리는 그 승수가 초기 전후 케인지언 접근에서 경기순환에 대해 주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등장했다는 것을 또한 주목해야 한다. 자율적인 투자의 최초증가가 일어나면, 승수과정으로 인한 소득의 증가는 가속기제를 통해 새로운 투자의 증가로 재강화될 것이다. 이것은 순차적으로 소득에 대해 더 많은 승수효과가 계속 일어나게 된다. 소위 승수-가속모델이 천장바닥의 분석과 결합하여 경기순환에 대한 케인지언의 접근의 지수가 순환의 좀 더 위쪽과 아래쪽의 전환점을 설명하게 한다.

케인즈의 이자율결정에 관한 설명은 또한 그의 고전파 선배들과의 결별을 표시했다. 케인즈는 이자율이 검약과 자본의 한계생산성의 실질 세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그 생각을 거부했다. 일반이론에서 이자율은 통화당국에 의해 결정되는 화폐공급과 함께 대중의 유동성 선호,liquidity preference(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순수하게 화폐적 현상이다. 케인즈는 화폐를 보유하는 거래적 동기에, 예비적이고 투기적인 동기를 덧붙였다. 마지막의 상태(투기적인 동기)는 이자율에 대해 민감하다(3, 3.3.2를 보라 ). 케인즈는 이자가 현재의 소비를 연기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고전파적 관념을 거부했다. 그에게 있어서 이자율은 유동성과 헤어지는 보상이고 또는 특정한 기간에 대한 저장(hording)이 아니다. 불확실성에 의해 특징화된 세계에서 다른 금융자산(채권과 같은)에 대한 선호에서 현금을 보유할 투기적 동기는 항상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케인즈의 관점에서 유동성 선호는 항상 저축 결정보다는 이자율에 대해 좀 더 강력한 영향력이 발휘된다. 투기적 동기를 화폐수요함수에 도입하면서, 케인즈는 이자율을 화폐공급뿐만 아니라 신용상태에 관해 의존하는 것으로 만들었다(3장을 보라). 만약 유동선 선호가 변할 수 있다면, 이것은 화폐수요함수의 안정성과 관련된 고전파 공준을 훼손한다. 이것은 다시 화폐의 유통(순환)속도가 변하기 쉬운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유효수요의 케인즈 이론에 관한 기본적 구조는 그림2.5를 참조해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으로부터 독자들은 총지출(C+I)에 관한 고용과 총산출고의 의존성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투자지출은 불확실한 미래와 관련된 사업기대의 영향 때문에 전형적으로 불안정적이다. 불확실한 미래는 화폐공급의 변화뿐만 아니라 화폐수요에 대한 변화가 산출고와 고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동성에 대한 욕구를 또한 생성한다. 그러므로 케인즈의 모델에서 화폐의 수량이 중립적이라는 고전파적 전제는 거부되었다. 이자율의 감소에 의한 화폐공급의 증가는 투자의 증가와 수반 승수효과를 통해 총소비를 자극할 수 있다-방정식(2.22)를 보라. 그 관계성은 다음과 같이 묘사된다.

+M→−Δr+ΔI →ΔY,+ΔL (2.23)

 

이제 케인즈의 책 제목이 왜 고용과 이자 그리고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인가를 명백히 해야 한다. 케인즈의 경우 완전고용은 특별한 경우이고 이 특별한 경우의 특징은 우리가 실제로 살고 있는 그러한 경제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고전파 이론에 의해 가정되었기 때문에 그 제목이 일반적인이었다. 그러나 케인즈는 통화정책의 효력은 특히 극심한 불경기에 제한적이 될 것이고 그리고 컵과 입술사이에 몇 번의 미끄러짐이 있을 수 있다(속담: 다된 죽에 코 빠뜨릴 수 있다.may be several slips between the cup and the lip)’는 것을 인지했다(Keynes, 1936,p.173). 통화정책이 만약 미약하거나 비효과적이라고 증명해야 한다면 총지출은 정부정책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자극받게 되고 또한 간접적으로는 가계의 가처분소득상승으로 소비자지출을 자극하는 조세변화를 통해서이다.

일반이론의 결론을 맺는 주석에서 우리는 케인즈의 정책결론에 관한 약간의 힌트를 얻는다. ‘국가는 부분적으로 이자율을 고정시키고 아마도 부분적으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조세부과의 구도를 통해서 일부분은 소비성향이 유도하는 영향력을 사용해야만 할 것이다’(Keynes, 1936, p.378).

그러나 그 다른 방법은무엇인가? 케인즈의 관점에서 투자 유도를 능가할 저축성향에 대한 만성적인 경향 때문에 총불안정성을 감소시키는 핵심은 저축의 완전고용수준을 흡수하기에 충분한 수준에서 안정시킬 수 있는 투자지출의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산출고와 고용의 결정

완전고용의 근사치를 확보하는 유일한 수단임을 증명할 투자의 다소 광범위한 사회화라는 케인즈의 제안은 넓은 해석의 다양성으로 열려져 있다(Meltzer,1988). 케인즈가 그의 이론을 온건한 보수주의적암시를 가지고 있고 동시에 정부의 전통적인 기능에 대한 큰 확장을 암시하는 것으로서 본 것은 이후의 저작에서 상당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둔 일반이론에서 발견되는 모호성의 완벽한 예가 된다.

고전파 모델에 대한 우리의 논의에서 그들의 작업에서 세 가지 주요한 측면에 주의를 기울였다. 고용과 산출고 결정에 관한 이론, 시장에 관한 세이의 법칙과 화폐수량설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이제 간략하게 케인즈가 어떻게 고전파 경제학의 이러한 각각의 근간과 관련된 기본적 사고를 거부했는가를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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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의 일반이론 1

경제 2017. 10. 29. 01:46

19362월에 일반이론(General Theory)”의 발표이후 거의 7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이론에 끼친 케인즈의 기여는 중대한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경제학 과정에 대한 케인즈의 영향은 ‘21세기 경제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내지는 거시경제학은 그가 창조한 것이다라는 사뮤엘슨(1988)의 시각에 거의 모든 경제학자들이 동의를 한다. 반대자들은 케인즈가 기본적으로 실수였다는 것을 확신했다(Hayek, 1983; 프리드만과 루카스는 각각 4장과 5장 말미에 소개될 것이다). 케인지언들 그들 스스로는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케인즈와 마찬가지로 즉 일반이론의 정책 암시를 중간정도의 보수적 상태로 간주하는 사람들(Tobin, 1987)이 있다. 또 하나의 부류는 케인즈의 걸작을 주류 고전파와 신고전파 교리로부터의 혁명적 변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다(Robinson,1971 ; Davidson, 1994, 그리고 8장참조). 일반이론, General Theory은 거시경제학의 발전 과 거시경제적 정책 입안의 수행에 심대한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는 것은 좋든 나쁘든 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케인즈는 기본적으로 알프레드 마샬의 캠브리지 전통에서 성장한 응용 경제학자였다. 거기서는 경제학의 매력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실천자로 지속되는 전망에 놓아두었다. 그러나 케인즈의 경우 일반이론을 쓴 것은 관습적인 사고와 표현의 양식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긴 투쟁을 포함한다. 탈출을 하고자 했던 케인즈가 가지던 구식 사고라는 것은 19세기 고전파 경제학의 자유주의적 전통과 관련된 자유방임(laissez-faire)’교리였다. 아담 스미스 이후의 정치경제는 laissez-faire 쪽으로 강조하는 편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시각에서 국가는 시민들이 그 개개인들의 목적을 가능한 한 완전하게 추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평화롭고 경쟁적인 환경을 보증하는 것으로 그 활동들을 한정해야만 한다. 희소성의 제약이 있지만 완전 고용된 자원이 주어지면, 단지 독점력의 악 또는 경제적 사건의 너무 많은 국가 관여는 가격메커니즘이 극대 국가 산출량을 막을 수 있다. 이 정통학설과는 대오적으로 가장 혁명적인 케인즈의 업적의 측면은 1920년대 중반부터 이후에 나온 그의 글에서 감지할 수 있다. 고용과 산출량의 일반적인 수준을 고려하면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자리심을 어떤 사회적 최적으로 보내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의 깔끔하고 명백한 메시지였다. 케인즈의 우상파괴적 시각이 1920년대 동안에 영국정부 정책에 대한 그의 비판에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나타날지라도 많은 그의 정책 권고들은 이론적인 구조가 논리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 것으로부터 결여되었다. 예를 들면 1929년에 케인즈는 로이드 조지의 자유주의 회복 프로그램(Lloyd George’s Liberal Programme of recovery)에 관한 완전한 지지에서 적자 재정을 통해 수요를 확장하고자 하는 정부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Keynes, 1929를 보라). 그러나 그는 너무나 중요한 유효수요 이론과 승수 메커니즘 없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었다(Keynes 1972, Vol.IX).

케인즈는 효과적으로 현재하는 고전파적 정통과의 전면에 대적하기 위해 대안적인 이론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대공황의 습격으로 케인즈는 48세의 나이에 경제의 붕괴가 초래하는 야만이 집어삼키는 조류로부터 서구의 문명화를 구하는 궁극의 지적 노력에 관여하기 위해 킹스(칼리지)의 상아탑으로후퇴하는 것을 우리는 발견한다(스키델스키, 1992, p. xxvii). 케인즈는 세계역사의 이 지점에서 세계자본주의의 심히 극도의 허약함을 알고 있었다.

오늘날의 권위주의적 국가는 효율성과 자유의 대가로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것은 동요의 주요한 간격과는 별개로 관련되어 있고 나의 의견으로는 현재의 날들이 자본주의적 개인주의와 필요불가결하게 관련되어 있는 실업을 세상이 더 이상 용인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효율성과 자유는 보존하는 반면, 문제에 대한 올바른 분석에 의해 가능할 수 있다.(Keynes, 1936, p.381)

 

따라서 우리는 1931년부터 이후 그의 많은 초기 저작들과는 달리 그의 동료 경제학자들에게 제기했던 한권의 책인 그의 일반이론을 향해 모색하고 있는 케인즈를 발견한다.

1932년 후반과 확실히 1933년 초 보다는 더 늦지 않은 시기에, 그 최초의 해석 또는 그의 마음속에 있는 회색의 보송보송한 양털 괴물은 그의 캠브리지 강연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스키델스키, 1992, 파틴킨Patinkin, 1993을 보라). 그의 비판가들에게 일반이론은 괴물로 남아있었다. 케인즈주의(Keynesianism)의 현대적 비판을 선도하는 루카스(Lucas)부주의하게 써 놓은그리고 공황에 대한 정치적 반응을 대표하는 그가 읽을 수 없는한권의 책을 발견한다(클래머,Klamer,1984). 케인즈로 가장 빨리 개종한 사람 중에 하나인 사뮤엘슨 조차도 그 책을 서툴게 짜여진그리고 부정확하게 쓰여진것으로 묘사했다. 그러나 사뮤엘슨의 경우 그것은 천재의 성과다’, 그 다양성과 논증적 특질 때문에 경제학의 발전에 오랜 영향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Samuelson, 1946). 유사한 결론에 도달한 갈브레이스(Galbraith,1977)는 전향자들이 이기도록 보장된 특징으로서 일반이론에 포함된 모호성을 본다.

 

이해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이후에 달성될 때, 독자들은 완강하게 그들의 믿음을 지킨다. 그들이 생각하길 원한 그 고통은 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거기에 성경과 마르크스에서도 있었던 것과 같은 충분한 반목과 모호성이 있다면, 독자들은 항상 믿고자 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 역시 신도를 얻는다.

 

빠르게 새로운 사고를 취한 이들이 주로 영국 캠브리지와 미국 캠브리지의 좀 더 젊은 세대의 경제학자들이었다는 것은 조금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50살이 넘은 경제학자들이 케인즈의 메시지로부터 전체적인 면역상태에 있었던 반면 일반 이론은 남태평양제도의 고립된 부족을 최초로 죽이고 공격한 질병의 예기치 않은 독성처럼 35살 아래의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을 사로잡았다(Samuelson, 1946). 변화하는 세대와 함께 온 경제학의 그러한 변화는 40여년이 지난 후, 새고전파경제학의 등장이 주로 젊은 세대의 경제학자들을 감염시켰을 때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케인지언들은 소멸로 위협받기 시작했다(Colander,1988; Blinder,1988b).

 

2.7 “일반이론을 해석하기

일반이론의 내용을 토론하는데에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는 고도의 복합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고 영향력 있는 책이기 때문에 경제학자들의 넓게는 다른 종파도 케인즈의 기본적 메시지에 대한 그들 자신의 시각을 지지하는 진술을 그 책 안에서 찾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케인즈론 문헌은 이미 거대하게,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을 계속한다 !다양한 범위의 관점들은 혼란과 계몽의 원천이다. 예를 들면, 로이 바인트라우브(E.Roy Weintraub,1979)케인즈 체계의 4,827번째 재검정이라고 명한 장(chapter)을 가지고 있다. 일반이론에 관한 대조되는 이론적 해석의 몇몇 사고를 얻기 위해서는 독자들이 힉스(Hicks,1937), 모딜리아니(Modigliani, 1944,2003), 클라인(Klein,1947), 파틴킨(Patinkin, 1956, 1976, 1990b), 레이온후푸드(Leijonhufvud,1968), 데이비드선(Davidson1978,1994), 칰크(Chick,1983), 코딩턴(Coddington, 1983), (Kanh, 1984) 그리고 멜쩌(Meltzer,1988)을 참고해야 한다. 커닝햄 우드(Cunningham Wood,1983)에 의해 편집된 판본에서 모아둔 논문들은 1936년 이후 나타났던 비판과 개발의 몇몇 사고를 전해준다. 케인즈의 삶과 철학에 대한 더 넓은 배경에서 그의 기여에 대한 발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자들은 해로드(Harrod,1951), 모그리지(Moggridge,1992) 그리고 스키델스키(Skidelsky, 1983, 1992 그리고 2000)에 의해 케인즈의 위대한 전기를 참조해야만 한다. 도널드 모그리지에 의해 편집된 케인즈전집The Collected Writings of John Maynard Keynes, 30권에 이른다 !

보편적 지지를 수행하는 케인즈에 대한 한정적인 해석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그 책이 비수리적 형식으로 주어진다면 계속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케인즈가 경제학에 끼쳤던 그 소용돌이는 계속되었고 일반이론아직 완전히 조사되지 않은하나의 교재로 남아있다(펠프스 Phelps,1990; 애커로프의 노벨상 기념강의,2002를 보라). 이러한 이유 중에 하나는 케인즈가 걱정했던 바로 그 이슈는 여전히 경제논쟁의 중심에 있는, 말하자면 활동적인 정부 개입 없이 안정적인 완전고용균형을 만드는, 시장이 가지고 있는 힘의 유효성이다( 정부 대 시장실패와 관련한 똑 같은 이슈가 경제학의 다른 어딘가에서 논쟁의 본질에 놓여있다-Snowdon,2001b를 보라).

빌 제라드(Bill Gerrard,1991)는 왜 다른 해석들이 나오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고자 시도한다. 이것은 기술적인 부적격’, ‘형식적 곤란’, ‘모순그리고 실수로 인해 케인즈 스스로에 의해 유발된 혼란을 포함한다. 다른 가능한 혼란의 원천은 독자가 유발한 것그리고 선택적 읽기’, ‘부적절한 뼈대그리고 부수적 근거의 의존에서 나온 것이다. 더 많은 문제가 케인즈가 일반이론에 덧붙여서 생산해낸 재료의 양적방대함으로 발생한다. 그래서 예를 들면 몇몇 기고가들은 케인즈의 초기와 소홀했던 철학 논문에 대해 중요성을 바꾸고 있다(오도넬, O’Donnell,1989). 제라드는 케인즈의 일반이론에 대한 성취는 주로 거시경제를 살피는 수많은 가능한 방식을 반영하는 연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유발하는 그것의 능력에 있다고 결론 내린다. 간단히 말해서 제라드는 다중적인 해석에 대한 걱정을 멈추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케인즈의 저작물과 그 참조력이 풍부하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케인즈의 넓고도 다양한 해석에 대해 공정하게 대하는 것을 희망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일반이론과 관련한 주요 논쟁 중에 몇 가지 진부한 경우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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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수량설

경제 2017. 10. 27. 00:27

고전파 거시경제이론의 특징은 실질과 명목변수의 분리이다. 고전파이분법은 명목변수는 무시하는 반면 경제 체계의 실질변수의 행동을 검정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가 개발해 온 형식화된 고전파 모델에서 화폐의 양은 실질변수의 결정과는 관련이 없다. 장기 화폐 중립성은 고전파모델의 결정적인 특징이다.

그 체계의 명목변수의 결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화폐수량설에 서명했다. 길게 줄지은 유명한 경제학자들은 이 이론의 개발에 기여를 했거나 또는 그 정책 처방과 관련되어 있었다. 그 명단은 깡띠용(Cantillion), (Hume), 리카도(Rciardo), (Mill), 마샬(Marshall), 피셔(Fisher), 피구(Pigou), 하이에크(Hayek) 그리고 심지어 케인즈(Keynes)까지 포함되었다. 보다 최근에는 화폐수량설이 통화주의의 개발과 지난 반세기동안에 아마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aman)의 저작과 관련되어 있었다. ‘통화주의라는 그 용어가 1968년이 되어서야 나왔을 지라도(Brunner, 1968), 화폐수량설의 주된 핵심 명제는 데이비드 흄의 영향력있는 논문인 화폐에 관하여”(Of money, 1752)가 발표된 이후 고전파 거시경제학에서 잘 만들어졌다. 실제로 메이어(Mayer, 1980)는 통화주의적 사상이 탄생한 핵심적 년도는 1752년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근본적 명제는 흄의 논문으로 날짜를 거슬러 가서 통화주의를 특징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리는 고전파 구도를 완성하기 위해 수량설의 짧은 설명을 제시할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논의는 Laidler(1991)를 보라.

1930년대 이전의 지배적인 거시경제이론은 화폐수량설이다. 수량설의 두 가지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은 문헌에서 확인될 수 있다. 마샬과 피구가 관련된 그 첫 번째 해석은 캠브리지 현금잔고접근(Cambridge cash-balance approach)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해석은 어빙 피셔(Irving Fisher)와 관련되어 있다.

캠브리지 경제학자들은 화폐수요(Md)와 화폐공급(M)간의 수량설에 관한 그들의 해석을 명백히 구분해서 그렸다. 화폐에 대한 수요는 주로 총지출의 화폐가치에 대해 양(+)의 관계를 가지게 되는 거래를 수행할 필요에 의해 결정되었다. 후자(총지출의 화폐가치)는 화폐국민소득과 동일하기 때문에 (2.13)의 방정식으로 캠브리지 화폐수요함수를 나타낸다.

          

여기서 는 명목화폐잔고를 보유하기 위한 수요이고 는 대리인(기업과 가계)이 보유하고자 희망하는 화폐국민소득(PY)에 대한 연간 가치 부분이다. 독자들은 캠브리지 통화 접근이    를 단기에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알고 있어야 한다(Laidler, 1993을 보라). 그러나 형식화된 표현에서 방정식(2.13)을 고려하는데, 계수  더블클릭을 하시면 수식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는 상수로 가정한다. 현재 상태로는 캠브리지 방정식은 화폐수요에 관한 이론이다. 물가수준을 설명하기 위해 우리는 화폐의 공급을 도입해야만 한다. 만약 우리가 화폐의 공급이 통화당국에 의해 결정된다면 (, M이 외생적이라면), 그 때는 방정식(2.14)처럼 통화균형에 대한 조건을 쓸 수 있다.

                                        (2.14)

(2.14)(2.13)대입하면 (2.15)를 얻게 된다.

       

화폐의 수량변화가 장기에는 실질 효과는 가지지 않지만 물가수준을 결정하게 되는 수량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Y가 생산함수와 경쟁노동시장의 작동에 의해 완전고용값에서 미리 결정된다는 앞에서의 논의를 간단히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kY가 일정하게 되면 M은 P를 결정한다. 만약 화폐시장이 최초 균형에 있다면 화폐공급의 증가는 뷸균형을 낳는다().

Y와 K의 값들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화폐시장의 균형은 단지 그 물가수준이 상승할 때 회복될 수 있다. 고전파 모델에서 왜 물가가 상승하는지의 그 이유는 만약 가계와 기업 그들 스스로가 그들이 원하는 것 이상의 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면 초과화폐잔고는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재화와 용역의 공급은 완전고용산출량수준을 미리 결정함으로써 제약을 받게 되기 때문에 재화시장의 초과수요는 화폐공급의 최초증가에 비례하여 일반물가수준을 상승하도록 만든다.

두 번째 접근은 피셔의 교환방정식에 관한 소득 접근(income version)을 사용한다. 이 관계성은 방정식(2.16)으로 주어지게 된다.

 

            

 

여기서  V는 화폐의 소득 유통속도이고 명목 GDP를 구성하는 최종거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폐단위당 평균횟수를 의미한다. Vk의 역수로서 정의될 수 있다. V의 불변성은 시간에 따라 천천히 변화할 것 같은 대리인에 의해 수행된 거래의 빈도를 결정하는 제도적 요인 때문에 정당화 될 수 있다. V가 k의 역수라는 것은 (2.5)(2.16)을 비교하면 알 수 있게 되고 V와 1/k둘 다  PY/M와 같다는 것은 아니다. 물가수준이 명목 화폐공급에 관해 종속적이라는 것은 만약 이것은 (2.16)을 재배열한 방정식 (2.17)을 검토해보면 명백히 나타난다.

          

V와 Y는 일정하다고 하면 P는 M에 종속되고   은  와 같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물가수준이 어떻게 고전파모델에서 결정되는지 그리고 실질산출량과 실질 임금 그리고 고용이 어떻게 화폐수량에 대해 불변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그림 2.4를 고려해 보라. 4분면 (a)(b)는 그림2.2를 재구축한 것이다. 여기에서 경쟁노동시장은  의 균형고용과 균형실질임금 을 발생시킨다. 생산함수로부터 우리는 이 모델에서의 완전고용은 산출고를 까지 이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분면(c)에서 우리는 고전파의 총수요(AD)와 총공급(AS)함수를 가진다. AS함수는 실질산출량이 일반적인 물가수준에 불변이라는 것을 나타내면서 완전 비탄력적이다. 고전파의 AD곡선은 방정식(2.16)으로부터 도출되었다. 일정한 화폐공급(예를 들면)V는 상수로서 물가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실질산출량의 수준은 더 낮아지게 될 수밖에 없다.

     

고전파모델의 물가수준 결정

 

는 주어진 화폐공급의 경우에 어떻게 MVPY의 무한한 수의 조합가운데에서 분리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V가 고정된 곳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경제의 모든 거래의 명목가치는 화폐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더 높아진 물가는 각 거래가 더 많은 통화단위를 요구하게 되며 따라서 살 수 있는 재화와 용역의 양은 떨어지게 된다. AD곡선은 주어진 화폐량으로부터 그려지기 때문에 화폐공급의 증가는  에 보여지는 것처럼AD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사분면(d)에서는 주어진 명목임금에 대한 실질 임금과 물가수준사이의 관계성을 보여준다. 만약 명목임금이  이면 더 높은 물가수준이 실질임금을 감소시킬 것이다.

화폐수량 와 관계된 그 모델의 최초 균형값은  그리고 라고 가정하자. 통화당국이 실질임금과 고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시도로 화폐공급을  으로 증가시킨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그러한 정책이 고전파 모델에서 완전히 비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화폐시장에서 불균형을 만들어서 나타나는 화폐수량의 증가( )는 재화와 용역에 대한 수요증가를 이끌게 될 것이다. Y는 노동시장 균형고용()에 의해 로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물가는 으로 상승한다. 명목임금이  로 주어진 경우, 물가수준의 증가는 실질임금을 더 낮게 하고 노동시장에서의 불균형을 일으킨다의 노동에 대한 초과수요는 실질임금이 로 나타나게 된다. 고용주들에 의한 경쟁적 입찰은 명목임금을

의 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올리게 될 것이고 이것은 실질임금을 균형값으로 회복시키게 된다.        

 어빙 피셔(Irving Fisher, 1970)는 또한 피셔 효과를 통해서 통화팽창이 어떻게 명목이자율을 상승시키는가를 보여주었다. 고전파 모델에서 실질이자율은 대부가능 자금시장에서 저축과 투자를 일치하도록 조정된다. 실질이자율은 명목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뺀 것과 동일하고 생산성의 실질 영향력과 절약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명목이자율은 실질이자율과 인플레이션율 둘 다의 변화 영향을 반영해서 조정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율의 상승에 의한 통화팽창은 명목이자율을 또한 상승시킨다. 요약해보면, 통화팽창의 최종결과는 물가수준, 명목임금 그리고 명목 이자율이 상승할 것이자만 그 시스템의 모든 실질값들이 영향을 받지 않고 남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즉 화폐는 중립적이다). 데이비드 흄(1752)의 언어에서, ‘명백한 것은 상품의 가격이 항상 다량의 화폐에 비례적이기 때문에 화폐의 양이 많거나 또는 적은 것이 중요하지 않다.’

고전파 모델에 대한 케인즈의 반박을 검토하기 전에, 위에서 제시된 수량설의 형식화된 해석이 수량설의 전통에서 연구하고 있는 전-케인지언 경제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이론의 복잡성과 억지에 정당함을 주지는 않는다. 리카도와 같은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하나의 균형상태와 다른 것들을 비교하기 위해 장기균형 상태와 효용화된 비교정태 분석법에 관심이 있었다. 몇몇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화폐 중립성 전제가 단기에는 유지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Corry, 1962). 실제로, 케인즈보다 좀 더 일찍 고전파 둥지에서 나온 랄프 호트리(Ralph Hawtrey)는 그의 경력 전부를 화폐는 단기에 중립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경기순환에 관한 순수 통화이론을 옹호했다(하벌러,Haberler(1963), Deutscher,1990을 보라). 그러나 1930년대초 지켜보기 좋은 시점에서 보게 된 대공황의 수렁에서, 리카디언 장기균형은 화성에 위치한 것과 같은 것이었다. 그의 통화개혁에 관한 소논문(Tract an Monetary Reform(1923))”에서 케인즈는 장기에 우리는 모두 죽는다.”고 선언했다. 경제학자들은 대폭풍우 계절에 그들은 단지 우리에게 폭풍이 길게 지나가면 대양은 다시 잠잠하다는 것을 말한다면 그들 스스로가 너무 쉽게, 너무 쓸모없는 작업들을 수행한 것이다. 고전파 이론에 대한 케인즈의 반박은 1936년의 그의 가장 영향력있는 책의 출간에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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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의 법칙(Say's Law)

경제 2017. 10. 21. 16:41

 

1803년 장 밥티스트 세이의 정치경제론(Treatise of Political Economy)이 출판되었다. 이 경제학자와 관련된 법에 관한 가장 단순한 버전은 노동자는 소득을 획득하기 위해 고용 그 자체를 단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소득은 생산된 산출고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 자신의 말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그 명제를 제출한다.

  생산품은 즉각적으로 그것이 만들어지자마자 시장에서 그 생산품 자체의 가치를 완전한 정도까지 다른 생산품에게 제공한다 한 생산품의 창조의 단순한 환경은 즉시 다른 생산물의 배출구를 여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생산의 행위는 소득과 구매력을 동시에 창출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총수요의 결핍으로 인한 완전고용의 장애가 없을 것이다. ‘공급은 그 자신의 수요를 창출한다라는 그 격언은 세이의 법칙의 본질을 요약한 것이며 특화된 경제내의 필수적인 교환의 모습을 특징화에 맞춘 것이다. 공급의 그 행위가 동등한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은 명백한 고전파 학자들의 입장이다. 그 법칙은 자원의 잘못된 배분이 발생할 수 있고 어떤 상품의 과잉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 것이지만 이 문제는 일시적인 것이 되고 상품 전체로는 그러한 초과공급이 발생할 수 없을 것이다. 세이의 문헌에 대한 좀 더 자세하고 복잡한 논의는 소웰(Sowell(1972)), 보몰(Baumol(1977,1999)), 그리고 백하우스(Backhouse(2002))를 보라.

세이의 법칙은 원래 교환경제의 맥락에서 출발했다. 정의(definition)에 의해, 제공하는 한 재화의 행위는 어떤 다른 재화의 피할 수 없는 수요를 암시한다. 일반적으로 고전파 경제학자들, 특히 리카도와 밀은 세이의 법칙을 지지했었고 이들은 또한 화폐 교환경제에서 진실이라고 믿었다. 화폐는 교환의 거북함과 불편성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한 교환의 편리한 매개체에 지나지 않았다. 만약 세이의 법칙이 화폐-사용경제에 적용된다면, 그 암시는 비록 시장의 영향력이 총산출고의 구성에 명백히 변화를 이끈다 할지라도 산출량의 수준이 얼마가 되든지간에 시장이 보증한다는 것이다. 만약 총수요와 총공급이 항상 보증된 항등이라면 그때 화폐는 경제에서 강조하고 있는 실질세력을 씌우는 베일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세이의 법칙(Say’s law)에 관한 두 개의 해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Trevithick(1992)에 의하면, 약한 버전(해석) 생산과 공급의 각 행위는 필연적으로 일반적인 산출고의 동등한 수요창출을 포함하는 것을 암시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세이법칙의 이 버전은 생산된 산출고가 완전고용과 일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증하지 않는다. 이것은 단순히 앞으로 예상되는 총산출고수준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시장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이의 이 약한 버전은 산출고 수준이 불황과 호황 둘 다에 적용된다. 세이의 강한 버전은 경쟁시장경제에서 완전고용의 자동적 경향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진술한다(그림2.2 (b)를 보라). 세이의 법칙의 강한 버전은 노동시장균형과 일치하는 총수요와 총공급의 동등을 암시하기 때문에, 이것은 총수요의 결핍으로 인한 완전고용의 달성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을 것이라는 명제와 동치이다.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경제의 총소비가 항상 완전고용수준의 산출량을 구매하기에 충분해야 할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을 어떻게 정당화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투자, 저축 그리고 이자율과 관련한 그들의 사고를 검정할 필요가 있다.

이자율 결정에 관한 고전파 이론은 총수요의 결핍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만약 우리가 2부문 즉 기업과 가계로 구성된 경제를 상상하면 다음과 같은 방정식을 쓸 수 있다. 이것은 균형총지출(E)는 총산출고(Y)와 일치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게다가, 총지출은 기업으로부터 나오는 투자지출과 가계로부터 나오는 소비지출(C)의 두 구성요소로 구성된다. 재화(E)를 위한 계획된 수요는 소비재의 계획된 수요와 투자재의 계획된 수요를 더한 합이다. 고전파 모델에서 두 가지 유형의 재화에 대한 수요는 이자율(r)의 함수이다. 가계는 자동적으로 그들의 소득 모두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방정식(2.11)을 또한 쓸 수 있다.

 

 

(2.10)(2.11)을 결합하면 (2.12)에 의해 주어진 균형조건을 낳게 된다.

 

우리는 또한 고전파모델에서 저축(S)는 또한 이자율의 함수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자율이 더 높을수록 저축자들은 현재소비를 미래소비로 더 많이 대체하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이자율을 절제와 절약의 실질적인 보상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저축의 흐름은 자본시장에서 대부가능한 자금의 공급을 의미한다. 가계 저축은 이자율에 대해 양(+)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 ), 가계 소비는 이자율에 대해 음(-)으로 연관되어 있다. 자본재에 관한 투자지출은 고전파모델의 이자율과는 음(-)으로 연관되어 있고 ( ), 자본시장에서 대부가능한 자금에 대한 수요를 대표한다. 기업에 의한 투자 소비는 지출로부터 나온 기대된 수확률이 자본재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자금을 획득하는 비용보다 더 크거나 또는 최소한 같다면 단지 정당화될 수 있다. 이자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자본재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자금의 명시적(그리고 암묵적)비용은 더 높아진다. 따라서 기업지출(I)은 이자율의 감소함수를 대표할 수 있다. 생산성과 절약의 쌍둥이 영향력은 총수요가 결코 부족하지 않는 것을 보증하면서 실질이자율을 결정하고 이자율의 변동은 대부가능한 자금의 공급과 수요가 같도록 균형 잡는 세력으로 행동한다. 그림2.4을 참조해보면, 고전파의 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이자율의 유동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a)에서 수직축에 이자율 그리고 수평축에는 저축과 투자의 흐름을 측정하는 이자율결정에 관한 고전파이론을 대표한다. (b)에서는 수평축이 상품의 전반적인 수요(C+I)를 측정하면서, 수직축에는 실질 산출량이 측정된다.

그림2.3 고전파 이자율 메커니즘과 세이의 법칙

 

그림2.2에서 우리는 노동시장에서의 경쟁은 균형 실질임금과 고용수준을 낳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안다. 이 때 생산함수와 결합되어 이것은 완전고용산출량의 수준 가 된다. 그림2.3(b)는  와 동등한 총지출량이 필연적으로  의 산출량을 구매하는 것을 표시한다. 산출량과 수요가 45°선을 따라 모든 점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BC 같은 어떤 점은 약한 세이의 법칙과 일관된다. (b)의 점A는 강한 세이의 법칙에 대응한다. 단지 총지출과 산출이 동등한 상태에 있는 것만 아니라 가 완전고용노동시장균형과 연계된 산출량의 수준에 대응한다.

우리는 이 모델에서 만약 가계가 갑자기 좀 더 저축하고자 결정했다면(소비를 적게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물어봄으로써 이자율 유연성의 중요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다. 이것은 저축함수가 에서  로 오른쪽 이동하는 그림2.3(a)에서 표현된다. 대부가능한 자금의 최초 초과 공급은 이자율이 에서  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것은 투자지출이  에서

로의 증가를 독려한다. 는 소비지출과 동등하기 때문에, 투자지출의 상승인 는 그 그림에서  와 동등한 소비지출의 하락을 상쇄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것의 구성은 변할 수 있지만 총지출은  에서 남아 있을 것이다.

고전파 모델에서 저축과 투자의 결정은 다른 사람들의 조합에 의해 수행될 수 있을 지라도 이자율은 투자와 저축에 대한 그 욕망을 일치시키기 위해 변할 것이다. 케인지언 이론에서  S와 I사이의 불일치(divergences)는 수량반응의 원인이다. 저축이 증가하는 경우에 케인지언 모델은 총소비, 산출고 그리고 고용의 하락을 예측한다. 즉 그것은 케인즈의 절약의 역설이다. 세이의 법칙, 유연한 임금과 가격 그리고 이자율로 무장되어 있는 고전파 모델은 최종수요의 구조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지만 수요 결핍과 자발적인 실업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놀랄만한 결과이다.

모든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세이의 법칙과 그 암시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로버트 토머스 맬서스는 상품의 일반적 과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리카도와 밀 그리고 세이의 추종자들은 공급의 조건이 총산출고를 결정한다고 믿었다. 맬서스와 기대하는 케인즈는 결정요소로서 수요에 강조를 주었다(Dorfman, 1989를 보라). 그러나 리카도는 종교재판이 스페인을 정복한 것처럼 완벽하게 영국을 정복했다’(케인즈, 1936, p.32). 케인즈에게, 리카디언 승리의 완결성은 호기심과 수수께끼의 그 무언가였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총수요의 일반적 결핍을 고려한 그 자신의 사고를 예상한 맬서스를 높이 칭송했다(케인즈, 1936, pp.362-71을 보라). 리카도는 멜서스가 말했던 것에 귀머거리처럼 보였을 지라도, 불일치되는 부분은 각 저자들에 의해 채택된 시계(time horizon)의 그 기원을 가졌다. 리카도는 그의 눈을 장기(long run)에 관해 굳건하게 고정했었고 반면 맬서스는 케인즈처럼 단기에 좀 더 관심을 두었었다.

지금까지 고전파 모델에 대한 우리의 논의는 실질부문에 관해 집중해오고 있다. 세이의 법칙에 의해 버텼던 노동과 자본시장의 작동은 고전파 경제학자들에게 그 체계에서 실질변수들의 결정을 설명하는 것이 가능한 이론적인 체계를 제공했다. 그러나 고전파 모델에서 무엇이 가격수준을 결정하는가? 고전파 경제학자들의 체계에서 가격수준과 다른 명목값들의 결정을 설명하는 최종구성요소는 화폐수량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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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syngeun lee
,

고전파 거시경제학

경제 2017. 10. 21. 01:50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산출량과 고용의 균형수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잘 인지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교란은 일시적일 것이며 수명이 아주 짧을 것으로 믿었다. 그들의 집합적 시각은 시장기제가 상대적으로 빨리 작동할 것이고 효과적으로 완전고용균형을 회복하리라 보았다. 만약 고전파 경제분석이 옳았었고 그러면 활동주의적 안정화정책의 형태의 정부간섭은 필요할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못한 것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정책은 더 큰 불안정성을 창조하는 것 이상이었다. 나중에 보게 되겠지만, 고전파시각의 현대판 승자는(즉 새고전파 균형 경기순환이론가들) 이러한 믿음을 시장세력의 힘을 최적화하는 데에 공유했고 활동적 정부간섭을 위한 잠재성을 조화보다는 무질서를 만들어낸다고 보았다. 이점은 고전파 학자들이 총수요를 결정하는 요소 또는 완전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총수요를 안정화하는 정책 둘 다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고전파 경제학자들의 경우 완전고용은 정상적인 국가업무였다. 케인즈가 1930년대에 그러한 사고를 공격했었던 것이 그 시대의 모든 주요한 자본주의 경제에서 거대한 실업의 경험으로 인해 그리 놀랄만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어떻게 고전파경제학자들이 그러한 낙관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을까? 다음에는 한 경제의 실질산출량수준(Y)와 실질임금(W/P) 그리고 명목임금(W)과 물가수준(P) 그리고 실질이자율(r)을 어떤 것이 결정하는가를 찾는 고전파 모델의 형식화된버전을 제시할 것이다(Ackley, 1966). 이 형식화된 모델에서는 다음을 가정한다.

 

1. 모든 경제대리인들(기업과 가계)은 합리적이고 그들의 이윤 또는 효용을 극대화할 목표가 있다. 게다가 그들은 화폐착각(money illusion)[각주:1]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는다.

  2. 대리인들은 완전 유연한 주어진 가격조합을 기반으로 얼마만큼 사고 팔아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모든 시장은 완전경쟁적이다.

  3. 모든 대리인들은 거래에 참가하기 전에 시장 조건과 가격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4. 그래서 거래는 오직 시장청산가격이 모든 시장에서 만들어졌을 때 발생하고, 이 상태는 가상의 왈라시안 경매인(전형적으로 구체화되지 않는 어떤 동태적 과정을 위해 대개는 대신하는 사람)의 존재가 잘못된 거래를 막는다.

  5. 그리고 대리인은 안정적인 기대를 한다.

  이러한 가정은 노동시장을 포함하는 고전파모델의 시장이 항상 명확하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고전파모델이 결정적인 거시변수의 결정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보기 위해 우리는 그들의 접근을 따르고 경제를 실물부분과 화폐부문, 두 부문으로 나눌 것이다. 이 분석을 단순화하기 위해 또한 폐쇄경제를 가정할 것이다. 즉 외국과의 무역부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질과 화폐부문의 행동을 검정하는데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모델의 3 구성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i)고용과 산출량결정의 고전파 이론, (ii) 시장의 세이법칙 그리고 (iii) 화폐수량설 . 처음 두 구성요소는 그 모델에서의 실질변수의 균형값들이 노동과 상품시장에서 어떻게 배타적으로 결정되는지를 보여준다. 세 번째 구성요소는 그 체계에서 명목변수들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설명한다. 따라서 고전파 모델에서는 이분법이 존재한다. 실질부문과 화폐부문은 분리되어 있다. 그 결과로 화폐수량의 변화는 그 모델의 실질변수의 균형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화폐수량에서의 변화가 있지만 실질변수는 불변이기 때문에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화폐수량이 중립적이라고 주장했다.[각주:2]

 

2.3 고용과 산출량 결정

고전파의 중립성 명제는 실질산출량의 수준이 그 경제의 화폐수량과는 독립적임을 암시한다. 우리는 이제 무엇이 실질산출량을 결정하는지를 보아야 한다. 고전모델의 주요 구성요소는 단기 생산함수이다. 거시 수준에서의 일반적인 용어로 생산함수는 요소투입물의 어떤 주어진 양을 가지고 기업이 생산할 수 있는 산출량의 극대량을 표현한다. 기업이 사용하는 노동(L)과 자본(K)의 투입이 많으면 많을수록 생산되는 산출량이 더욱 커질 것이다(사용된 투입물이 효과적으로 제공된다면). 그러나 단기에서는 단지 노동만이 가변투입요소임을 가정한다. 자본투입의 양과 기술상태는 일정한 것으로 주어진다. 우리가 경제 전체를 고려할 때 총산출고의 수량(GDP=Y)은 사용된 투입물의 양과 그것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또한 달려 있다. 단기총생산함수로 알려져 있는 이 관계성은 다음의 형태로 쓸 수 있다.

 

Y = AF(K,L) ---------(2.1)

 

여기서 (1) Y = 기간당 실질산출고

(2) K = 기간당 사용된 자본투입의 양

(3) L = 기간당 사용된 노동투입의 양

(4) A = 총요소생산성 지수

(5) F = 투입물 KL에 대한 실질산출량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함수

기호A는 기술의 개선 영향을 포착하는 자율적인 성장요소와 생산요소에 대한 경제의 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다른 영향을 대표한다. 방정식(2.1)은 현존 자본스톡과 기술 그리고 투입요소의 조직이 주어진 상태에서 총산출량은 고용된 노동의 양에 의존할 것이라는 것을 간단히 말해준다. 이 관계성은 그림2.1(a)에서 보여준다.

 

단기총생산함수는 확실한 특성을 보여준다. 세 가지 점들이 아무 가치가 없다. 첫째, AK의 값이 주어진 상태에서는 고용(L)과 산출량(Y)간의 양의 관계가 존재한다. 생산함수를 따라서 예를 들면 점a에서 b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생산함수는 가변적인 투입인 노동에 대한 수확체감을 보인다. 이것은 고용이 증가할 때 감소하는 생산함수의 기울기(Y/L)로 표시된다. 노동량의 연속적인 증가는 추가적인 산출고를 더욱 더 적게 만든다. Y/L은 노동의 한계생산(MPL)을 측정하기 때문에 고용의 증가는 노동의 한계생산물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된 생산함수의 기울기에 의해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림2.1(b)에 보여졌다. 여기서MPL이 양(+)이 되고 체감하는 것을 보여준다(MPL은 고용이

에서  으로 확장될 때 감소한다. 이다).

그림2.1 총생산함수(a)와 노동의 한계생산물 (b)

셋째, 생산함수는 만약 자본투입이 증가하거나 A의 값이 증가하는 것을 나타내는 투입요소의 생산성 증가(예를 들면, 기술적인 개선)가 있게 되면 상방 이동할 것이다. 그러한 변화는 그림2.1(a)에서 나타나는데 로 증가하면서 

 

에서 로의 생산함수의 이동이다. (b)에서 생산함수의 상방이동의 충격은 MPL스케쥴을 에서 의 이동하게 되는 원인이다.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증가하는 다음의 그러한 변화를 주의하라(고용된 노동량은 이제 산출고 수량 보다는 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생산함수이동은 최근의 새고전파 실질 경기순환이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6장에서 보게 될 것이다(Plosser, 1989를 보라).

방정식(2.1)과 그림2.1이 한 경제의 산출량과 사용된 투입요소사이에 그 관계성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할지라도 얼마나 많은 노동이 실제로 어떤 특정한 기간에 채택될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고용수준의 총계가 어떻게 고전파 모델에서 결정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에 대한 고전파 경제학자들의 모델을 검정해야만 한다. 우선 기업의 이윤극대화를 위해 얼마만큼의 노동이 채택되는지를 고려한다. 이윤극대화를 위한 잘 알려진 조건은 기업이 그 한계수입( )과 생산의 한계비용()과 동일하게 설정해야한다는 것이다. 완전경쟁기업의 경우 (기업의 생산물 가격)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방정식(2.2)처럼 이윤극대화규칙을 쓸 수 있다. 

    ---------(2.2)

  한 기업은 경쟁노동시장내에서 노동을 고용한다면,

와 동등한 화폐임금은 각 추가적인 노동자에게 지불되어야만 한다. 노동의 추가적인 단위를 고용하는 추가적인 비용은

가 될 것이다. 추가적인 노동자에 의해 발생하는 추가적인 수입은 생산된 추가적인 산출고에 그 기업의 생산물가격()이 곱해졌디. 그러므로 추가적인 수입은 이다. 이것은  인 경우에 한해서, 이윤을 극대화하는 기업이 노동을 고용하기 위해 지불한다.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2.3)

  이것은 다음과 동일하다.

 

----------(2.4)

가 노동의 한계생산이기 때문에 기업은 노동의 한계생산물이 실질임금률과 똑 같아질 때까지 노동을 고용해야 한다. 이 조건은 방정식(2.2)를 단순히 표현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는 추가적인 노동자의 비용()이며 그 노동자가 생산한 추가적인 산출량( )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이 관계를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2.5)

  (2.5)(2.2)를 결합하면 방정식 (2.6)을 낳는다.

 

 

-------(2.6)

 

 

MPL은 수확체감의 영향으로 인해 고용된 노동량의 감소함수이기 때문에, MPL곡선은 하방으로 기울어지고 있다.(그림2.1(b)를 보라). 우리는 기업이 과  가 똑같아질 때, 이윤이 극대화 될 것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 즉 한계생산물곡선은 기업의 노동에 대한 수요곡선( )과 동등하다. 방정식(2.7)은 이 관계성을 표현한다.

   -----(2.7)

  이 관계성은 노동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실질임금의 역함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즉 실질임금이 낮으면 낮을수록 더 많은 노동자가 고용되는 것이 이익이 될 것이다.

위의 그 분석은 개인기업의 행동을 고려한 것이다. 똑 같은 이유가 경제 전체로 적용될 수 있다. 개별 기업의 노동에 대한 수요는 실질 임금의 역함수이기 때문에, 한 경제의 모든 기업에 대한 그러한 함수의 총합에 의해 우리는 노동에 대한 총수요 또한 실질임금의 역함수라는 고전파의 공준에 도달한다. 이러한 경우 는 범경제평균 화폐임금을, P는 일반가격수준을 대표한다. 그림2.1(b)에서 이러한 관계는

로 나타난다. 실질임금이 에서  로 감소할 때 고용은 에서 로 확장된다. 총노동수요함수는 방정식(2.8)로 표현된다.

                   -------(2.8)

  지금까지 우리는 노동에 대한 수요를 결정하는 요소를 고려해오고 있다. 지금은 노동시장의 공급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전파모델에서는 가계가 그들의 효용을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므로 노동의 시장공급은 실질임금률의 양(+)의 함수이고 방정식 (2.9)로 주어진다. 이것은 그림2.2(b)에  나타난다.

 

 

 ------(2.9)

 

 

 

그림.2.2고전파 모델에서의 산출량과 고용결정

둘 다 양의 효용을 낳는 소비와 여가에 대한 가계의 선호에 종속적인 주어진 인구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동이 공급되는가?

그러나 소비하기 위해, 소득은 여가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대체해서 벌어들일 수 있다. 일은 비효용을 낳는 것으로 비춰진다. 그러므로 노동자의 선호와 실질임금은 공급된 노동의 균형수량을 결정할 것이다. 실질임금의 상승은 상실소득(forgone income)이라 할 수 있는 여가를 좀 더 비싸게 만들고 노동공급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될 것이다. 이것은 대체효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질임금의 상승 또한 노동자들을 보다 부유하게 만들 것이고 그래서 그들은 더 많은 여가를 선택할 여유가 있다. 이것은 소득효과로 알려져 있다. 고전파모델은 노동공급이 실질임금의 증가에 양(+)의 방향으로 반응한다는 점에서 대체효과가 소득효과를 능가한다고 가정한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논의는 예를 들면 Begg(2003, chap.10)을 보라.

이제 우리는 노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곡선의 도출을 설명한다. 고전파 모델의 경쟁균형 산출량과 고용의 결정을 검정할 입장에 있다. 그림 2.2(b)에 고전파 노동시장이 묘사되어 있다. 여기서 수요와 공급의 영향력은 균형시장청산실질임금 과 균형고용수준  을 설정한다. 만약  처럼 실질임금이 보다 낮다면 노동 ZX의 초과수요가 있게 될 것이고 화폐임금은 경쟁적인 입찰을 하는 기업들의 반응으로 상승할 것이다. 이것은 실질임금을 그 균형값으로 회복시키게 될 것이다. 만약 실질임금이 균형보다 위에 있다면, 즉   에 있다면 HG라는 노동의 초과공급이 있게 될 것이다. 이 경우에, 화폐임금은 실질임금을  으로 되돌릴 때까지 떨어질 것이다. 이 결과는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완전경쟁시장, 유동적인 가격 그리고 완전정보를 가정했기 때문에 고전파 모델에서 보장된다. 균형 에서 고용수준은 균형실질임금에서 일하고자 원하는 모든 노동력의 구성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고용을 의미한다. 그 스케쥴  은 각각의 실질임금에 제공하는 직업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보여주고 스케쥴  는 각각의 실질임금률에서 노동력으로 있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의 총수를 나타낸다. 고전파 모델에서 노동시장균형은 그림2.2(b)의 거리EN과 동등한 실업과 관련되어 있다. 고전파의 완전고용균형은 마찰적 그리고 자발적 실업의 존재와 완벽하게 양립할 수 있지만 그러나 비자발적 실업의 가능성을 허용하지는 않는다. 프리드만(1968a)은 나중에 노동시장의 균형실업을 논의할 때 자연실업률의 개념을 소개했다.(Chapter4. Section4.3을 보라). 균형고용수준이 노동시장에서 일단 결정되면 산출량 수준은 총생산함수의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그림2.2(a)를 참조해 보면, 고용량 는 산출량  수준을 생산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여기에 재생산된 그 단순하게 형식화된 모델은 우리에게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실업의 균형수준 뿐만 아니라 실질산출량, 고용 그리고 실질임금의 균형수준 결정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앞에서 나온 변수들의 균형값 변화는 명백히 노동수요곡선이 이동하거나 또는 노동공급곡선이 이동하는 것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술적 변화로 인한 생산함수의 상방 이동은 노동수요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할 것이다. 노동공급곡선이 양의 기울기를 가지는 것으로 가정하면 이것은 고용, 산출량, 그리고 실질임금의 증가를 이끌게 될 것이다. 인구성장은 노동공급곡선의 오른쪽 이동을 가져오게 되고 고용과 산출량의 증가가 될 것이지만 실질임금은 더 낮아질 것이다. 독자들은 스스로 이것을 검증해야 한다.

우리는 노동시장에서의 경쟁은 고전파모델에서 완전고용을 보장한다는 것을 위의 분석에 보았다. 균형실질임금에서 그 실질임금에서 일하고자 하는 어떤 사람도 실업에 있지 않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전파 공준은 자발적 실업의 가능성을 허용하지 않는다’(케인즈, 1936, p.6). 그러나 균형수준에서 초과된 지속적인 실업은 만약 인위적인 제한이 실질임금의 균형을 유지하는 함수에 위치시켰다면 가능하다는 것을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 만약 노조의 독점력 또는 최저임금법에 의해 실질임금이 균형보다 위에 유지된다면(그림2.2(b)의  과 같은) 그때는 명백하게 왜곡된실질 임금에서 일하고자 하는 모두가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게 될 것이다. 실질임금은 화폐임금을 줄임으로써 감소해야만 한다.

케인즈는 그림2.2에 묘사된 그 균형의 결과를 우리가 실제 살고 있는 경제사회의 전형적인 것이 아닌 특별한 경우로 간주했다. 고전파모델의 완전고용균형은 총수요가 생산된 산출고의 수준을 흡수하기에 딱 충분한 하나의 상황에 대응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었다. 케인즈는 총수요가 그러한 수준에서 있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완전고용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제와 동치세이의 법칙에 호소해서 총수요 결핍의 가능성을 부인했다(케인즈,1936, p.26). 우리는 이제 이 명제로 돌아간다.

 

  1. 명목임금을 자신의 실제임금이라고 착각하는 것. 물가를 감안한 임금이 실질임금이다. [본문으로]
  2. 화폐의 중립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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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son syng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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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경제의 위치

경제위기가 지구적으로 계속 퍼져나갈 때, 다음에는 무엇이 올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요청받는다. 시장경제에 대해 아주 확실한 주류경제학의 의견마저도 자본주의가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자문한다. 거기에는 탐욕과 개인주의를 완화할 필요와 엄격한 경제규제에 관해 점증하고 있는 대화 그리고 인적-사회적 개발을 위한 경제활동의 조성, 국가와 투자자들에 대한 경제의 수확조절, 그리고 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의 경제적 진보를 동력화 하는 것이 있다. 어린아이, 풋내기 직공, 덜 불평등한 그리고 좀 더 재분배적인 자본주의를 위해 그 탐색이 이루져야 할 것 같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러한 탐색의 강도는 시장자본주의가 얼마나 잘 그 위기로부터 회복하느냐에 달려있다.

자본주의 비판가들은 자본주의에서 건설해 놓은 불평등, 이기주의 그리고 재발하는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의 시간을 그 의미와 경제의 사회적 상황을 수정하기 위해 움직여야 할 기회로 본다. 사회주의자들, 환경보호단체, 공동체주의자들 그리고 다른 반자본주의자들의 경우, 현재 금융-선도의 붕괴는 다른 종류의 경제체계의 필요로 하는 좀 더 깊어진 체계적 결점의 증상이다. 이들은 새로운 체계가 사회적 소유권의 형태를 다양화 시킬 것이며 금융을 생산적 사용으로 동력화하고, 지역자원과 이용가능성을 유동화하고 사회적 그리고 개발적 필요에 봉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들에게 권능을 부여하고 인적 연대와 윤리적 책임을 강화시킬 것이다. 그것은 돈을 벌고 시장과 인적 개발을 위한 생산적 체계, 생태 보존, 공간적 평등과 공동의 동료의식에 의해 시장경제를 사회화하는 것 이상이 되어야만 한다.

도래하는 경제에 대해 예리한 질문과 함께 이 전환적 움직임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역할과 잠재성을 평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10년전까지만 해도 그 용어를 알았다면 대안적 경제의 활동성을 묘사하기 위해 주로 곁다리로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비화폐적 교환의 실행, 소액금융, 윤리적 거래(ethical trade)[각주:1] 또는 공동체 기업). 선진국 경제에서, 포괄적인 복지를 시행하고자 하는 국가들이 겪는 실업, 불평등, 재정적 압박의 유산에도 불구하고 주류의 의견은 국가와 시장의 노력으로 경제번영과 사회적 복지의 균형을 찾는 책임성을 견지한다. 이것은 지속적인 빈곤, 불평등, 경제의 비효율성과 국가실패라는 유산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 경제에서도 동일하다. 여기에서 정책강조는 국가 응답력을 건설하고, 국제적인 경제통합의 조건을 개선하고, 협동조합주의를 다루고, 시장이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남아 있었다. 필요우선의, 비자본주의적 경제로 향하는 전환의 담론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경제는 거의 형성되지 못했다.

오늘날 이제 사회적 경제는 대부분 이윤 극대화 이전에 사회적(그리고 환경적)필요가 요구되는 것에 우선성을 부여하는 제3부문 또는 공동체 조직의 노력으로 상업적, 비상업적 활동으로 이해되었다. 전형적으로 이것은 가난한 이웃 또는 노동자-소유 기업 또는 저소득 가계를 위해 재활용된 물질로부터 재화를 만드는 비상업 조직에 있는 저임금 가족에게 허용할 만한 탁아소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젊은 엄마들을 고용하는 공동체 기반의 조직을 포함한다. 경제내의 이러한 종류의 서약은 기껏해야 공동체와 공간에서 한시적인 해결책이며 시장과 국가에 의해 무시당하거나 손상을 입어 나머지 또는 미미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사회적 경제는 일자리와 시장 형성 그리고 부의 창조를 만드는 모든 중요한 방식에 기여하리라 기대되지 않았다. 스페인의 일부에서 번창하는 사회적 공동 기업과 같은 예외들 그리고 이태리와 또는 시장과 복지의 역할을 결합시켜 운영하는 퀘벡과 같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은 사적 부문과 국가 중심성의 성질에 반하는 성공의 예로서 재조명되었다.

과거 10년동안에, ‘사회적 경제라는 그 용어 또는 연대 경제와 같은 변형들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경제 내에서 학문적으로 그리고 정책담론으로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경제의 상황에 대한 이해가 꽤 혁신적인 방식으로 변화해오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더 이상 역사적인 잔여물 또는 한계적 사회의 잔여물 그리고 경제적 가치로 더 이상 보여지는 것이 아니다. 주류의 의견은 사회경제적 능력을 건설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의 잠재성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복지 시장에 기반한 휴면의 경제적 잠재성을 두드리기 시작했다(Nicholls, 2006). 이러한 새로운 관심은 사회적 경제의 전통적인 곁다리 이해를 사회적 참여와 명시적인 윤리적 보살핌에 기반한 후기자본주의의 가능성의 실질증거로서 결합시킨다.

정당에 의해 그리고 변화무쌍한 정치적 색깔의 제도에 의해 지지를 받는 전 세계의 정부들은 사회적 경제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입법과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사업적 입장에서 점차 늘어났다. 크레쉐(탁아소, Crěches), 공동농장, 쓰레기 재활용 프로젝트, 사회적 주택 계획, 이웃 부흥 프로젝트, 윤리적 거래 그리고 대안적 재정 사업, 공동체기반의 훈련 프로그램들 등등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생산물의 거래와 열위의 공동체에 대한 경제적 능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일의 발전기로서 재명명 되고 있다. 주류사고의 이러한 이동은 완전한 공리주의적 본성이 아니다. 이것은 또한 자본주의를 시장과 사회적으로 책임있고 필요기반과 이해관계자 중심인 배급 양식을 통해 좀 더 돌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에서 나온다. 이것은 그 경제를 많은 종류의 시장 참여와 사회적 조합 그리고 윤리적 방침을 구성하고 있는 이질적인 실체로서 보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정확하지만 논쟁적인 것이다. 이 책에서 쓰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의 중요성은 시기가 아주 적절하다. 이 책은 많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나온 근거있는 증거들을 기반으로 할 뿐 만 아니라 구별되는 개념적 지위로부터 사회적 경제를 검정한다. 유일하게 이것은 국내적 그리고 국제적인 정책 형성에 활동적으로 참가하고 또한 지지하고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학자들의 저작을 영어로 함께 모은다. 이책은 특별하게 3가지 이슈에 관한 새로운 사고를 제공한다. 첫째, 이 책은 보다 넓은 상황 특히 국가와 시장에 관해서 사회적 경제를 위치시킨다. 둘째, 이것은 그 사회적 경제의 동학, 강함, 약함과 성취가 어떻게 지역 상황과 유산의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셋째 이 책은 상황-구체적인 것이 남아있어야만 하는 것으로부터 차별화하는 일반적 개입을 향해 정책분석을 이끈다( 위치 정함의 실행에 관한 특별성의 시각을 잃어버리는 담론을 재균형잡게 하는 것에 의해서). 이들 세 개의 측면은 이 장의 나머지에서 기술되었다.

시장, 국가 그리고 사회적 경제

복지, 직업,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주는 사회적 경제의 증가하는 역할에 대해 일정부분 합의가 있을 수 있는 반면, 이것이 시장과 국가에 의해 움직였던 그 역할과는 구별되어야만 하는지에 관해 합의는 적어 보인다. 2장에서, 존 피어스(John Pearce)[각주:2]는 사회적 경제는 독특한 가치와 원칙으로 표시된 특이한 제3부문 또는 시스템의 부분으로 보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피어스는 이윤-추구, 사적 이익으로 조직화된 그리고 배타적 상업적 거래로 유지되는 것으로서 제1부문을 정의했고 한편 국가에 의한 공공서비스의 계획된 제공을 포함하고 비거래적인 것을 제2부문으로, 3부문은 거래와 비거래 활동 둘 다 포함되지만 공동체 기반 또는 사회적 소유권과 자조의 원리에 대한 명확한 위임, 상호복종과 사회적 타당성에 의해 특징화된 것으로 정의했다.

  1. 공급사슬에서 열위에 있는 사람들이 일하는 조건을 개선시키기 위해 공급자, 소매상, 기업들의 책임성을 전제한 것이다. 2013년에 세계적으로 약 2980만명이 노예 노동에 있으며 105만명의 아동노동력이 존재한다. Ethical Trading Initiative와 같은 조직의 윤리적 거래 활동은 기업, 무역 조합, 자발적 부문의 회원들 간에 동맹을 형성해서 이러한 지속적인 이슈와 싸우고 있다. [본문으로]
  2. 스코트랜드의 공동체사업운동의 개척자 [본문으로]
Posted by Jason syng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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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산업 모델

2개의 산업 투입-산출문제에 대한 해에서 방정식(2)(3)3개 산업경제, 4개의 산업경제 또는 n개의 산업경제( n은 모든 자연수)인 경우에도 동일하다. 방정식(2)에서부터 방정식(3)에 진행해가는 그 단계는 행렬이 올바른 크기를 가지고 있고  이 존재하는 한 임의의 행렬은 유효하다.

다음의 예는 방정식(2)(3)의 응용을 3개의 산업경제로 설명한다.

 

ex1) 투입-산출분석

한 경제가 농업(A), 에너지(E), 제조업(M)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업의 달러가치 생산은 농업부문에서 $0.20, 에너지부문으로부터 $0.40의 투입을 요구한다. 에너지의 달러가치의 생산은 에너지부문에서 $0.20과 제조업부문에서의$0.40의 투입을 요구한다. 제조업의 달러가치 생산은 농업부문에서 $0.10과 에너지 부문에서의 $0.10, 제조업부문에서 $0.30을 필요로 한다. 농업에 대해 최종수요 $20(단위:10), 에너지부문에 대해서 $10(단위:10)을 그리고 제조업에서 $30(단위:10)충족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각 부문으로부터의 산출고를 구하라.

 

sol) 이것은 3개 산업문제이기 때문에, 그 기술행렬은  행렬이 될 것이고 산출과 최종수요행렬은 의 열행렬이 될 것이다.

시작은 비어있는  기술행렬의 형태를 갖고 알파벳 순서로 행과 열에 이름을 붙인다.

 

이제, 농업부문으로 시작해서 이 문제에 주어진 생산정보를 분석해 본다.

농업의 달러가치 생산은 농업부문에서 $0.20과 에너지 부문에서의 $0.40의 투입이 요구된다.

  이러한 정보를 표 안에서 짜고 그것을 기술행렬안에 넣는다.

제조업은 농업생산정보에서 언급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업으로부터 투입은 $0이다.

 

에너지의 달러가치 생산은 에너지부문에서 $0.20과 제조업부문에서  $0.40의 투입을 요구한다.

제조업의 달러가치 생산은 농업부문에서 $0.10 에너지 부문에서 $0.10 그리고 제조업부문에서 $0.30의 투입을 요구한다.

농업의 $33(단위:10)의 산출고와 에너지의 $37(단위:10),그리고 제조업의 $64(단위:10)는 주어진 최종수요를 맞추게 될 것이다. 방정식(2)에서 이 결과를 확인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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