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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24 논리(연역, 귀납, 귀추)

논리

  몇 가지 과정들은 지식의 발견과 창조 그리고 정당화에 사용될 수 있다. 본능, 직관, 추론, 연역, 귀납 그리고 권위는 지식근원의 예들이다. 지식의 수용을 위한 정당화로서 권위에 대한 호소는 일반적이지만 믿을만한 근원은 아니다. 본능, 직관 그리고 내성(introspection)은 한때는 큰 중요성이 있었지만 서구의 산업사회에서 지식을 위한 정당화를 찾을 때, 종종 과학으로서 믿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인지과학과 행동경제학의 연구는 최근에 의사결정의 수단으로 직관을 조사해오고 있다. 대니얼 캐너먼(심리학자)는 경제적 과정에서 인지 과정과 직관을 연구해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과학에서 대부분의 방법논의는 귀납적 그리고 연역적인 과정에 주로 방점을 둔다 

 3.5.1 연역적 논리

아리스토텔레스(384-322BCE)는 항상 삼단논법적 추론의 형식화 또는 연역적 논리로 인정받는다. 연역적 논리는 전제들의 한 집합으로 또는 일반적인 원리로 출발하고 논리의 규칙을 통해서 구체적인 경우에 대한 결론을 추론하는하나의 과정이다. 여기에는 항상 두 개의 전제조건하나의 주요 전제와 부 전제-이 있다. 만약 일반적 원리나 주요 전제가 호수의 모든 물을 마시기에 안전하다였다면 연역적인 논리는 호수의 한 구체적인 물잔이 마시기에 안전하다고 결론내릴 것이다.(부전제는 호수에서 가져온 물이다.) 내부논리는 옳게 될 수 있지만 두 전제 모두 틀렸다면, 올바른 연역적 논리는 진실의 결론을 낳지 않을 것이다.

  3.5.2 귀납적 논리

  프랑시스 베이컨(1561-1626)은 귀납적 논리를 형식화환 것으로 인정받는다. 크라이튼( J.E. Creighton)은 베이컨의 노붐 오르가눔(Novum Organum, 라틴어, 신기관, 새로운 학문의 방법)은 지식을 획득하는 과정에 출중한 안내자로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대체하기에 이르렀다.

  베이컨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삼단논법의 이론을 위해 했던 귀납적 논리를 수행했다. 그것은 물론 간혹 베이컨이 귀납적 논리 방법을 고안했다고 말해져 오고 있는 것으로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베이컨이 하고자 노력했던 것은 귀납적 절차를 분석하는 것이었고 진리가 이 방법 안에 도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조건들이 채워줘야만 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Bacon, pps vii-viii)

  귀납적 논리는 경험적 관찰로부터 나온 정보를 추론하는 과정이다. 만약 몇 잔의 물을 호수에서 가져와 각 물 잔이 마시기에 안정한 상태로 보여졌다면 이것은 그 호수의 물은 마시기에 안전하다고 추론되어 질 수 있다. 호수의 모든 물이 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가능할 수도 없다) 거기에는 호수의 모든 물이 마시기에 안전하지 않을 약간의 확률이 존재한다. 경험주의는 귀납적인 과정에 근거를 두고 경험적 관찰에 기초한다. 통계적 추론은 귀납적 방법의 적용이다.

귀납적 방법은 유용한 반면 거기에는 피해야 할 함정이 있다. 관찰이 불완전하게 되든지 또는 관찰의 해석이 틀릴 수도 있다. 관찰하는 현상에 대한 선택과 사실의 배열은 도달된 그 결론을 변경시킬 수 있다. 추론과 귀납적 방법의 적용은 데이터를 해석할 때 판단과 경고를 필요하게 된다.

  3.5.3 귀추적 논리(abductive reasoning)

  귀추는 가설들이 제시하는 것에서 나오는 하나의 창조적 과정이다. 귀추는 귀납과 유사하다. 차이점은 귀추는 직관, 경험, 관찰, 연역적 논리의 조합으로 구성된 정규적인 과정이 덜한 것이며 틀리게 될 수도 있는 가설을 만든다. 귀추는 귀납과 연역 둘 보다 의식적으로 형식적 논리를 더 적게 일으키는 통찰력이다.

연역적 그리고 귀납적 논리의 목적은 귀추의 과정에서 등장하는 가설을 검정하는 것이다.

Posted by Jason syng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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